창원시, 남산시외버스정류소 시설물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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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31일 남산시외버스 정류장 리모델링 공사 예정지를 방문해 성공적인 리모델링을 위한 제반 사항을 확인했다.
이어서 마산역 시내버스 회차장에 들러 시설물 정비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에 창원시는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남산시외버스정류소 리모델링 공사를 8월 중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내버스 브레이크 풀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목적의 마산역 시내버스 회차장 시설물 정비공사 현장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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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마산역 시내버스 회차장에 들러 시설물 정비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남산시외버스정류소는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발 시외버스의 경유 정류소로서 부산, 경주, 울산, 포항 등을 운행하며 1일 약 1,200여 명의 승객이 이용 중이다.
시설이 낡아 협소한 승객 대기실, 불편한 화장실, 우천 시 천장 누수 등의 문제가 있어 시설 개선 요구가 있었다.
벽체, 천장, 출입문 등 노후 시설물을 개선해 편의시설과 승객 대기실을 확장하고 화장실도 깨끗하게 리모델링 함으로써 이용객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시내버스 브레이크 풀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목적의 마산역 시내버스 회차장 시설물 정비공사 현장도 점검했다.
기존 U형 볼라드를 철거하고 L형 옹벽기초, 교량형 가드레일과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내달 11일 준공 예정이다.
[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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