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신인상 후보’ 구성환 반려견 꽃분이 유튜브 10만 돌파 “실버버튼 받았다, 너무 웃기고 신기”

곽명동 기자 2024. 7. 3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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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화, 꽃분이/MBC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대세’로 떠오른 배우 구성환이 반려견 꽃분이 채널 10만 구독자를 달성하며 실버버튼을 받았다.

구성환은 31일 유튜브 채널 ‘꽃분이’에 ‘꽃분이 10만 실버버튼 받았어요. 너무 웃기고 신기하네요. 구독자님들 덕분이에요. 진심 감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구성환은 “오늘 꽃분이한테 선물이 왔다. 축하해.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며 실버버튼을 공개했다. 실버버튼은 구독자 10만 명이 넘으면 채널 운영자에게 전달된다.

구성환은 “꽃분이의 10만 실버 버튼이다. 실제로 보니까 신기하다”고 했다.

이어 꽃분이에게 “앞으로 어떤 채널 만들고 싶어? 앞으로 재미있는 영상 만들어 올리자. 꽃분이와 실버버튼 투샷 너무 웃기다. 앞으로 더 재미있는 영상 올리자. 구독자 여러분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구성환은 지난 5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반려견 꽃분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반려견 꽃분이 관리, 집 청소, 정갈한 한 끼 차림까지 1인 가구의 바람직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올해 MBC 예능 신인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구성환은 2004년 영화 ‘하류인생’으로 데뷔해 다수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최근 서울 강동구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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