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1인자 피살에… 외교부, 재외국민 보호대책 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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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최근 악화한 중동 정세와 관련해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국민 안전 확보를 당부했다.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31일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 점검을 위해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중동 정세 급변 가능성을 계속 예의주시하면서 본부와 공관 간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재외국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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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최근 악화한 중동 정세와 관련해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국민 안전 확보를 당부했다.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31일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 점검을 위해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중동 정세 급변 가능성을 계속 예의주시하면서 본부와 공관 간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재외국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밝혔다.
강 차관은 본부 혹은 관련 공관이 레바논 등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 발령 국가에서 체류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지속적인 출국 권고를 요구하라 지시했다.
또한 최근 중동 상황을 감안해 중동 여행을 계획하는 국민들에게 여행 취소와 연기를 적극 설명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석인 재외국민보호 영사담당 정부대표 등 외교부 간부와 주 이스라엘 대사, 주 레바논 대사, 주 이란 대사 및 주 팔레스타인 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정치국 최고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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