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배영 200m 예선 10위로 준결승행

임정우 기자(happy23@mk.co.kr) 2024. 7. 31. 2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주호가 한국 수영 최초의 올림픽 배영 결승 진출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

이주호는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수영 경영 남자 배영 200m 예선에서 1분57초39를 기록했다.

2020 도쿄 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지만 결승 무대를 밟지 못했던 이주호는 지난 2월 도하 세계선수권에는 달랐다.

한국 배영 선수가 세계선수권 결승에 진출한 건 이주호가 처음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2024 파리올림픽 ◆

2024 파리올림픽 수영 남자 배영 100m 준결승에 진출한 이주호. 연합뉴스
이주호가 한국 수영 최초의 올림픽 배영 결승 진출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

이주호는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수영 경영 남자 배영 200m 예선에서 1분57초39를 기록했다. 예선 출전 선수 29명 중 10위에 이름을 올린 그는 16명에게 돌아가는 준결승행 출전권을 받았다.

2020 도쿄 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지만 결승 무대를 밟지 못했던 이주호는 지난 2월 도하 세계선수권에는 달랐다. 준결승에서 1분56초40을 기록한 그는 전체 3위로 결승에 올랐다. 한국 배영 선수가 세계선수권 결승에 진출한 건 이주호가 처음이었다.

이번에는 올림픽 최초의 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다. 이주호가 결승행 출전권을 따내면 한국 수영의 역사를 새롭게 쓰게 된다. 남자 배영 200m 준결승은 8월 1일 오전 4시 47분에 열린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