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배영 200m 예선 10위로 준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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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가 한국 수영 최초의 올림픽 배영 결승 진출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
이주호는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수영 경영 남자 배영 200m 예선에서 1분57초39를 기록했다.
2020 도쿄 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지만 결승 무대를 밟지 못했던 이주호는 지난 2월 도하 세계선수권에는 달랐다.
한국 배영 선수가 세계선수권 결승에 진출한 건 이주호가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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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이주호는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수영 경영 남자 배영 200m 예선에서 1분57초39를 기록했다. 예선 출전 선수 29명 중 10위에 이름을 올린 그는 16명에게 돌아가는 준결승행 출전권을 받았다.
2020 도쿄 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지만 결승 무대를 밟지 못했던 이주호는 지난 2월 도하 세계선수권에는 달랐다. 준결승에서 1분56초40을 기록한 그는 전체 3위로 결승에 올랐다. 한국 배영 선수가 세계선수권 결승에 진출한 건 이주호가 처음이었다.
이번에는 올림픽 최초의 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다. 이주호가 결승행 출전권을 따내면 한국 수영의 역사를 새롭게 쓰게 된다. 남자 배영 200m 준결승은 8월 1일 오전 4시 47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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