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하♥’ 한예슬 신혼 자랑 “요리+빨래 남편 담당, 시母가 반찬 다 보내줘”

이하나 2024. 7. 3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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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이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아침에 먹은 식단에 대해 한예슬은 냉장고를 공개하며 "오전마다 일어나서 즐겨 먹는 것. 우리 남편 님이 정리해놨다. 먹을 것, 빨래 담당은 남편 님, 설거지와 청소 담당은 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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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예슬 is’ 채널 영상 캡처)
(사진=‘한예슬 is’ 채널 영상 캡처)
(사진=‘한예슬 is’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한예슬이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7월 31일 한예슬의 ‘한예슬 is’ 채널에는 ‘요즘 어떻게 지내요?’라는 제목의 글이 공개됐다.

최근 신혼여행을 다녀 온 한예슬은 구독자들에게 자신의 식단을 공개하며 소통했다. 아침에 먹은 식단에 대해 한예슬은 냉장고를 공개하며 “오전마다 일어나서 즐겨 먹는 것. 우리 남편 님이 정리해놨다. 먹을 것, 빨래 담당은 남편 님, 설거지와 청소 담당은 나다”라고 설명했다.

한예슬은 아침 메뉴로 꾸덕한 그릭 요거트에 꿀과 견과류, 블루베리 등을 넣어 아이스크림처럼 먹는다고 말했다.

점심 식단에 대해 한예슬은 “냉장고에 있는 남편 어머님이 시켜 먹고 이러는 게 너무 마음이 아프셨는지 항상 떨어질 때쯤 반찬 다 하셔서 보내주신다. 점심은 저렇게 집밥 느낌으로 한식을 많이 먹는다. 어머니가 항상 장조림을 많이 해주신다”라고 자랑하며 구체적인 식단을 언급했다.

한예슬은 저녁은 주로 배달 어플을 사용해 시켜 먹는다고 밝히며, 라면과 떡볶이는 거의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라면이 안 당긴다. 근데 라면 너무 좋아하지 않나. 나는 떡볶이도 안 당긴다. 아플 때 먹는 음식은 피자다. 근데 나만 그런 줄 알았더니 우리 남편도 아플 때 며칠 내내 피자만 먹는다. 신기하지 않나”라고 금슬을 자랑했다.

이어 “오전에 일어나서 예전에는 에스프레소를 즐겨 마셨는데 문제는 위가 조금 안 좋아지기 시작하더라. 우유를 마시기 시작했는데, 귀리 우유나 두유를 먹는 게 속이 더 편하더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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