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중 상상인증권 대표 사임…"일신상 사유"

박은비 기자 2024. 7. 3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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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중 상상인증권 대표가 임기를 8개월을 남겨두고 사임했다.

상상인증권은 31일 임 대표 사임으로 황원경 경영기획본부장이 대표 직무를 대행한다고 공시했다.

이날 이사회 결정에 따라 황 직무대행은 신임 대표가 선임되는 주주총회일까지 대표 직무를 대행할 예정이다.

상상인증권 관계자는 "임 대표 사임은 일신상의 사유 때문"이라며 "신임 대표를 선임하게 되면 임시주주총회를 열 예정인데 아직 시기는 미정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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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임기는 내년 3월까지
황원경 본부장이 직무대행
[서울=뉴시스] 임태중 상상인증권 대표 (사진=상상인증권 제공). 2024.07.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임태중 상상인증권 대표가 임기를 8개월을 남겨두고 사임했다.

상상인증권은 31일 임 대표 사임으로 황원경 경영기획본부장이 대표 직무를 대행한다고 공시했다.

이날 이사회 결정에 따라 황 직무대행은 신임 대표가 선임되는 주주총회일까지 대표 직무를 대행할 예정이다.

상상인증권 관계자는 "임 대표 사임은 일신상의 사유 때문"이라며 "신임 대표를 선임하게 되면 임시주주총회를 열 예정인데 아직 시기는 미정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3월 취임한 임 대표의 임기는 2년으로 내년 3월까지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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