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성, KT전 달아나는 스리런 홈런 작렬...시즌 11호

박연준 기자 2024. 7. 3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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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성은 31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원정 경기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여기서 타석에 들어선 채은성이 바뀐 투수 김민수의 2구째 142km 직구를 받아쳐 좌월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스리런 홈런을 작렬했다.

이는 채은성의 시즌 11호 홈런, 지난 28일 LG전 이후 2경기 만에 다시 터진 대형 아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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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수원, 박연준 기자) 채은성이 추격하던 KT 위즈를 뿌리치는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채은성은 31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원정 경기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한화는 6회초 1사 후 김인환 우전 안타와 노시환 볼넷 등 2사 1, 2루를 채웠다. 여기서 타석에 들어선 채은성이 바뀐 투수 김민수의 2구째 142km 직구를 받아쳐 좌월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스리런 홈런을 작렬했다.

이는 채은성의 시즌 11호 홈런, 지난 28일 LG전 이후 2경기 만에 다시 터진 대형 아치였다.  한편 한화는 이 홈런 한 방으로 10-6 4점 차 앞서가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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