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쿨루셉스키에 손흥민까지...토트넘, 전반에만 세 골 터졌다...3-0 리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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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팀 K리그를 상대로 세 골 차 리드를 잡은 채 하프타임에 돌입했다.
토트넘이 데얀 쿨루셉스키와 손흥민의 골로 세 골차 리드를 잡았다.
기세가 오른 손흥민은 베리발이 전반 34분 문전에서 한 차례 강력한 슛을 날렸고, 팀 K리그도 전반 36분 이동경이 왼발 슛으로 응수했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손흥민은 추가 시간에 한 골을 더 추가했고, 손흥민이 맹활약한 토트넘은 3-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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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서울)
토트넘 홋스퍼가 팀 K리그를 상대로 세 골 차 리드를 잡은 채 하프타임에 돌입했다.
31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팀 K리그와 토트넘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토트넘이 데얀 쿨루셉스키와 손흥민의 골로 세 골차 리드를 잡았다.
전반 초반에는 팽팽한 탐색전이 벌어졌다. 팀 K리그는 이동경이 중원에서 부지런히 움직이며 공격의 활로를 찾아 나섰고, 주민규가 최전방에서 호시탐탐 토트넘 수비진의 빈틈을 노렸다. 조현우의 선방도 빛을 발했다. 조현우는 잇달아 날아온 슛을 모두 막아내면서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팽팽한 균형은 전반 28분이 돼서야 깨졌다. 손흥민이 시발점이 됐다. 손흥민의 슛이 조현우에 막혔지만, 이어 흘러나온 공을 쿨루셉스키가 골문을 향해 그대로 밀어 넣어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세가 오른 손흥민은 베리발이 전반 34분 문전에서 한 차례 강력한 슛을 날렸고, 팀 K리그도 전반 36분 이동경이 왼발 슛으로 응수했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손흥민의 발끝이 또 한 번 빛났다. 전반 37분 왼쪽 측면에서 최준을 가볍게 제친 뒤 중앙으로 파고들었고, 아크 왼쪽에서 날카로운 슛으로 추가골을 터뜨린 것이다.
손흥민은 추가 시간에 한 골을 더 추가했고, 손흥민이 맹활약한 토트넘은 3-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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