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억 조달해 바이오 사업할 것"‥허위 공시로 주가 띄워 6백억 챙긴 일당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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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허위로 신규 바이오 사업 정보를 흘려 630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주가조작 일당 3명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는 전기, 조명 사업을 하는 코스피 상장사를 무자본 인수한 뒤, 지난 2018년 1천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며 미국 바이오 회사와 암 치료제 공동개발 사업을 할 것처럼 허위공시해 주가를 띄운 혐의로 일당 3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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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허위로 신규 바이오 사업 정보를 흘려 630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주가조작 일당 3명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는 전기, 조명 사업을 하는 코스피 상장사를 무자본 인수한 뒤, 지난 2018년 1천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며 미국 바이오 회사와 암 치료제 공동개발 사업을 할 것처럼 허위공시해 주가를 띄운 혐의로 일당 3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앞서, 1년 5개월 동안 수사를 벌여 국내에 머물고 있던 일당 두 명과 필리핀으로 도주했던 또 다른 한 명을 국내로 송환해 차례로 구속했습니다.
송정훈 기자(jung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282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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