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클루세브스키, 팀 K리그 친선경기 선제골[스경X현장]

박효재 기자 2024. 7. 31. 20: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과 팀 K리그의 경기. 데얀 클루세브스키가 첫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토트넘(잉글랜드) 데얀 클루세브스키가 팀 K리그와 친선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3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를 치렀다. 토트넘은 주장 손흥민과 브레넌 존슨, 데얀 클루세브스키로 공격진을 꾸렸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으로 넓게 벌려서며 측면 플레이메이커 겸 골잡이 역할을 했다. 클루세브스키는 중앙 지향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며 연계플레이를 하거나 직접 득점을 노렸다.

전반 29분 파페 마타 사르가 박스 왼쪽으로 내준 볼을 손흥민이 특유의 감아 차기 슈팅으로 연결했다. 골키퍼 조현우가 펀칭한 공을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클루세브스키가 낚아채 선제골로 만들었다. 토트넘이 1-0으로 앞서나갔다.

박효재 기자 mann616@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