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전공의 모집 마감됐지만 지원율 저조‥정부 "전문의 중심 병원 만들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직 전공의들의 공백을 일부 메워줄 것으로 기대됐던 전국 수련병원들의 하반기 전공의 모집 지원이 오늘 마감됐지만, 실제 응시자는 극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26개 병원들은 인턴 2천 525명과 1년 차 레지던트 1천 446명 등 9월부터 수련을 시작하는 전공의 7천 645명을 뽑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지원서 접수에 들어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직 전공의들의 공백을 일부 메워줄 것으로 기대됐던 전국 수련병원들의 하반기 전공의 모집 지원이 오늘 마감됐지만, 실제 응시자는 극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26개 병원들은 인턴 2천 525명과 1년 차 레지던트 1천 446명 등 9월부터 수련을 시작하는 전공의 7천 645명을 뽑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지원서 접수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서울의 이른바 '빅5'를 포함한 대부분 병원들에서는 지원자가 없거나 한 자릿수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직 전공의들의 복귀 가능성이 희박해진 가운데, 정부는 상급종합병원 47곳의 병상을 5~15% 줄이고, 전문의와 PA, 즉 진료지원 간호사를 중심으로 개편을 모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경증 환자 대신 위중증·응급·희귀·난치성 환자 위주로 진료하도록 하는 상급종합병원의 구조 개편과 의료인력 수급·조정체계 합리화, 전공의 수련체계 혁신안 등을 포함한 1차 개혁안을 다음 달 중으로 발표합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2826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이진숙 임명 동시에 공영방송 이사 선임‥"'0점 인사'" 곧바로 탄핵 착수
- 위법 논란 '2인 체제'서 또 의결 강행‥이진숙 '법카' 고발도 잇따라
- 노동부 장관에 김문수‥"반노동 인사 절대 부적격자" 반발
- '윤 대통령 디올백 신고 안 했다' 회신‥신고 의무 없나?
- 한단계 성장한 '삐약이'‥"입꼬리가 자꾸 올라가요"
- 식품·외식업계도 '티메프' 불똥‥큐텐 계열사 줄줄이 '정산 중단'
- 편의점서도 파리 현지서도‥"'올림픽 특수' 노려라"
- 또 모르는 사람 향한 '이상동기 범죄'‥피해자는 "집에 갈 때마다 불안"
- 2천4백 년 된 강릉 안인 해안사구가 사라진다
- '윤석열 명예훼손' 첫 재판‥"이재명 왜 등장?" 검찰 공소장 지적한 재판장 [서초동M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