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금호티앤엘서 불… 하청업체 근로자 1명 숨져
여수=홍기철 기자 2024. 7. 31. 2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산단 유연탄 하역·이송 업체 금호티앤엘에서 불이 나 화상을 입은 30대 근로자가 10일 만에 결국 숨졌다.
31일 뉴스1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9시쯤 여수시 낙포동 금호티앤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시간 17분 만에 완진됐지만 현장에 있던 하청업체 근로자 A 씨(32)가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A 씨는 치료를 받다 사고 발생 10일 만에 숨졌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산단 유연탄 하역·이송 업체 금호티앤엘에서 불이 나 화상을 입은 30대 근로자가 10일 만에 결국 숨졌다.
31일 뉴스1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9시쯤 여수시 낙포동 금호티앤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시간 17분 만에 완진됐지만 현장에 있던 하청업체 근로자 A 씨(32)가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A 씨는 치료를 받다 사고 발생 10일 만에 숨졌다.
경찰은 안전수칙 위반 등 과실 여부가 드러날 경우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노동부도 관련자들을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 혐의를 적용해 조사할 계획이다.
여수=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머니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동건 안 좋아해"… 조윤희, 딸 친구가 이혼 이유 묻자 - 머니S
- 3주 후 입대 예정이었는데… 동메달 따고 활짝 웃은 임종훈 - 머니S
- '금메달=돈방석'… 10억원·아파트·자동차 등 각국 포상금은? - 머니S
- 일론 머스크, '은메달' 김예지 극찬… "액션 영화배우로 섭외해야" - 머니S
- "머지포인트 20%, 티몬 10%"… '비상식적 할인'에 또 당했다 - 머니S
- '건설 빅5' 바뀌었다…DL이앤씨, GS건설 제치고 5위 입성 - 머니S
- 평균 아파트값 26억인데… 그래도 결국 강남바라기 - 머니S
- "아름다운 남자"… 해외 팬이 올린 오상욱 영상에 '좋아요' 23만개 - 머니S
- 김우민 "누구보다 간절했다… 내 동메달이 가장 값질 것" - 머니S
- "어? 화살 어디로 갔어"… 김우진 상대 양궁선수에 응원 '봇물'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