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 시공능력 부산 1위, 전국 31위(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원개발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토목건축공사업)에서 2018년부터 7년 연속 부산지역 1위를 차지했다.
전국 순위는 31위로 전년과 같았다.
올해 토목건축공사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는 삼성물산이 평가액 31조8536억 원으로 1위에 올랐다.
전국 100권 내에 이름을 올린 부산기업 가운데 지역 1위인 동원개발의 평가액은 1조5383억 원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전국 100위권에 부산기업 6곳
동원개발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토목건축공사업)에서 2018년부터 7년 연속 부산지역 1위를 차지했다. 전국 순위는 31위로 전년과 같았다. 100위권 내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부산기업 6곳이 이름을 올렸다.
31일 국토교통부는 ‘2024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 제도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게 건설공사 실적, 경영 상태, 기술 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제도다.
올해 토목건축공사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는 삼성물산이 평가액 31조8536억 원으로 1위에 올랐다. 삼성물산은 2014년부터 11년 동안 계속 선두를 지켰다. 2위는 현대건설(17조9436억 원), 3위는 대우건설(11조7087억 원), 4위는 현대엔지니어링(9조9809억 원)이었다. 1위부터 4위까지의 순위는 지난해와 변동이 없었다. 5위는 DL이앤씨(9조4921억 원), 6위는 GS건설(9조1556억 원)이었다. 이 두 개 업체는 지난해와 순위를 서로 맞바꿨다. 7~10위는 포스코이앤씨(9조1125억 원), 롯데건설(6조4699억 원), SK에코플랜트(5조3711억 원), HDC현대산업개발(5조1272억 원)이었다. 상위 10개 가운데 올해 새로 순위에 진입한 업체는 HDC현대산업개발(지난해 11위) 한 곳뿐이었다. 2023년에 10위였던 호반건설은 12위에 머물렀다.
|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