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 "예쁜 얘 옆에 또 예쁜 얘"…고현정, '19살 차' 강민경 명품 선물까지 인증..숨만 쉬어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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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숨만 쉬어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고현정이 공개한 사진은 절친 강민경으로부터 받은 명품 Y사 제품을 선물 받고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증샷이었다.
강민경의 진심을 담은 선물에 고현정은 "현정아 너 언니 맞냐?"라며 눈물을 터트린 자신을 자책, "바로 어제 같은데. 고마운 민경"이라는 글을 남기는 등 강민경을 향한 특급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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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고현정이 숨만 쉬어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현정은 31일 개인 계정을 통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선물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고현정이 공개한 사진은 절친 강민경으로부터 받은 명품 Y사 제품을 선물 받고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증샷이었다. 귀여운 쥐 모양의 파우치와 함께 강민경의 선물을 배치했고 또 그의 계정을 테그하는 등 애정을 담아 보냈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달 25일 강민경과 친분을 과시해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971년생인 고현정과 1990년생인 강민경은 19살 나이 차에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애정을 나눈 절친한 선·후배 사이로 돈독한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고현정은 강민경의 깜짝 꽃 선물을 받고 감동, 당시의 상황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다. 강민경의 진심을 담은 선물에 고현정은 "현정아 너 언니 맞냐?"라며 눈물을 터트린 자신을 자책, "바로 어제 같은데. 고마운 민경"이라는 글을 남기는 등 강민경을 향한 특급 애정을 과시했다.
실제로 고현정은 지난 6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민경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고현정은 "무슨 인연인지 모르겠지만 한동안 (재형)오빠랑 민경이 외에 아무도 안 봤다.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두 사람을 의지해서 세상에 한 걸음씩 바깥으로 나왔다"며 "홀로 섬에 걸어 들어간 내게 먼저 곁을 내어주고 머물러준 두 사람이다"고 고백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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