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에게 한판패… 한주엽, 베카우리에 무너지며 패자부활전행[파리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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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다크호스' 한주엽(25)이 세계랭킹 1위 조지아의 라샤 베카우리에게 무너졌다.
세계랭킹 24위 한주엽은 3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펼쳐진 대회 유도 남자 90㎏급 8강전 조지아의 베카우리와의 맞대결에서 한판패를 당했다.
한주엽은 8강에서 세계랭킹 1위 베카우리를 만났다.
하지만 베카우리는 쉴새없이 공격을 밀어붙였고 경기 종료 2분38초전 되치기를 통해 한주엽에게 한판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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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유도 다크호스' 한주엽(25)이 세계랭킹 1위 조지아의 라샤 베카우리에게 무너졌다.
세계랭킹 24위 한주엽은 3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펼쳐진 대회 유도 남자 90㎏급 8강전 조지아의 베카우리와의 맞대결에서 한판패를 당했다.
한주엽은 앞서 32강전에서 카르멜 코네(부르키나파소)에게 어깨로조르기 한판승을 거뒀다. 이어 16강전 미국의 존 제인과의 맞대결에서 정규시간 종료 2초를 남기고 업어치기 절반을 따내며 8강행을 확정지었다.
한주엽은 8강에서 세계랭킹 1위 베카우리를 만났다. 베카우리는 경기 초반 발뒤축걸기를 통해 한주엽을 밀어붙였다. 그러나 한주엽은 훌륭한 방어로 득점을 내주지 않았다.
하지만 베카우리는 쉴새없이 공격을 밀어붙였고 경기 종료 2분38초전 되치기를 통해 한주엽에게 한판승을 거뒀다. 한주엽은 패자부활전으로 향하게 됐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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