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제러드, KBO리그 2경기 만에 첫 홈런 신고

박윤서 기자 2024. 7. 3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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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 타자 제러드 영이 데뷔 2경기 만에 첫 홈런을 폭발했다.

제러드는 3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회초 홈런포를 기록했다.

이는 제러드의 KBO리그 첫 홈런이다.

지난 23일 두산과 계약한 제러드는 전날 광주 KIA전에 교체 출전해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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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2점 홈런 쾅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30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 7회 초 두산 제러드가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나고 있다. 2024.07.30. pboxer@newsis.com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 타자 제러드 영이 데뷔 2경기 만에 첫 홈런을 폭발했다.

제러드는 3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회초 홈런포를 기록했다.

팀이 1-2로 끌려가던 3회초 무사 1루에서 제러드는 선발 김도현의 체인지업을 통타해 역전 2점 홈런을 폭발했다. 이는 제러드의 KBO리그 첫 홈런이다.

지난 23일 두산과 계약한 제러드는 전날 광주 KIA전에 교체 출전해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첫 경기에서는 2루타를 치며 장타 본능을 드러냈다.

이날 제러드는 첫 타석인 1회 1사 2루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3회 2사 2루에서는 볼넷을 골라내 멀티 출루를 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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