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한국 배영 최초 결승 향해 순항…예선 10위로 준결승 진출

이권영 기자 2024. 7. 3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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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수영 최초로 올림픽 배영 종목에서 결승 진출을 노리는 이주호(29·서귀포시청)가 첫 관문인 예선전을 통과했다.

이주호는 3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배영 200m 예선에서 1분 57초 39로 29명 중 10위에 올라 16명이 받는 준결승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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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펼치고 있는 이주호 선수. 연합뉴스 제공.

대한민국 수영 최초로 올림픽 배영 종목에서 결승 진출을 노리는 이주호(29·서귀포시청)가 첫 관문인 예선전을 통과했다.

이주호는 3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배영 200m 예선에서 1분 57초 39로 29명 중 10위에 올라 16명이 받는 준결승행을 확정했다.

남자 배영 200m 준결승은 8월 1일 오전 4시 47분에 열린다.

이주호는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배영 200m 예선에서는 1분 56초 77의 당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4위에 올랐으나 준결승에서는 1분 56초 93으로 11위를 기록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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