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과방위 의원들, 이진숙 방통위원장 대전 유성경찰서에 고발
김민 기자 2024. 7. 3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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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속한 야당 의원들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경찰에 고발했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방위 소속 야당 의원들을 대표해 자신의 지역구인 대전 유성경찰서에 방문, 고발장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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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속한 야당 의원들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경찰에 고발했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방위 소속 야당 의원들을 대표해 자신의 지역구인 대전 유성경찰서에 방문,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장에는 이 위원장에 대한 업무상 배임과 청탁금지법 위반, 뇌물 공여 의혹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수사받고 처벌돼야 할 사람을 방통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일"이라며 "방송 장악으로 독재의 길로 가겠다는 망상을 접어라"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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