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여름밤을 사로잡을 야간 미션 트레블 운영

이상진 기자 2024. 7. 3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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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여름밤을 사로잡을 야간 미션 트레블을 시작한다.

한편 지난해 단양 야간미션투어에는 총 1094팀(3938명)이 신청해 402팀(1447명)이 선정돼 미션을 수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양 야간 미션 트레블로 아름다운 단양의 야경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서의 가치도 함께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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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3인 이상 팀 구성, 팀 대표자 18세 이상
지난해 열린 야간 미션 트레블 참가자들이 단양 야경을 즐기고 있다. 사진=단양군 제공

[단양]단양군이 여름밤을 사로잡을 야간 미션 트레블을 시작한다.

오는 8월 초부터 시작되는 이 프로그램은 낮보다 아름다운 단양의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단양을 여행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3인 이상 팀을 구성해야 하고 팀의 대표자는 18세 이상 관외 거주자여야 한다.

야간 관광지, 음식점, 체험시설, 지질명소 방문 사진 인증 등 총 세 가지 미션을 완수할 경우 1팀당 10만 원의 경비 보상 혜택이 주어진다.

미션별 인증 방법은 영수증, SNS·블로그 포스팅 등이며 인증사진에 미션 키트가 함께 나와야 한다.

참가자들은 '밤이 더 특별한 빛의 도시 단양'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공되는 미션키트(티셔츠, 머리띠, 지질응원타월 등)을 반드시 수령 후 단양의 곳곳에서 착용한 사진을 인증해야 한다.

한편 지난해 단양 야간미션투어에는 총 1094팀(3938명)이 신청해 402팀(1447명)이 선정돼 미션을 수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양 야간 미션 트레블로 아름다운 단양의 야경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서의 가치도 함께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 #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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