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돌연 눈물 “서른 중반 되고 행복 강박 생겨”(궁금한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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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가 돌연 눈물을 보였다.
7월 31일 채널 '궁금한선화'에서는 한선화가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를 만났다.
한선화는 "약간 울컥하려고 한다"며 돌연 눈물을 보였다.
김상욱 교수는 "지나치게 행복을 추구하는 건 도달할 수 없는 목표를 이루려는 것"이라고 다시 밝혔고, 한선화는 "이렇게 얘기해주시니 공감이 너무 된다"고 위로받았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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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가 돌연 눈물을 보였다.
7월 31일 채널 '궁금한선화'에서는 한선화가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를 만났다.
이날 김상욱 교수는 물리학자로서 '행복'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행복은 지속가능한 얘기가 아니"라며 "행복은 과학적으로 호르몬일 뿐이다. 화학물질이 나오면 행복을 느낀다. 지속된다는 건 계속 하이퍼 상태에 있다는 것. 그러면 사람이 미친다. 사실 행복을 내가 추구한다는 게 공허한 얘기다. 아무리 행복을 추구해도 결국 돌아오게 되어있기 때문에 행복을 추구하는 건 어리석다"고 설명했다.
한선화는 "약간 울컥하려고 한다"며 돌연 눈물을 보였다. 그러곤 "제가 막 서른 중반이 되고 '행복하게 살아야 돼'라는 강박이 생겼나보다. 엄청 행복할 때 '와 너무 행복해'하다가도 다시 또 일상으로 돌아와 내가 차분해지면 '이거 행복한 거 아닌가? 어? 적응해야 하는데'하면서 굴곡을 치니까 거기서 내 자신이 가끔 짠할 때가 있다"고 털어놓았다.
김상욱 교수는 "지나치게 행복을 추구하는 건 도달할 수 없는 목표를 이루려는 것"이라고 다시 밝혔고, 한선화는 "이렇게 얘기해주시니 공감이 너무 된다"고 위로받았음을 드러냈다.
한편 한선화는 1990년생으로 만 33세다. 걸그룹 시크릿 출신으로 배우로 전향 후 TVING(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시리즈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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