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파리] 배드민턴 김가은, 조별리그 2전 전승으로 16강 확정

이솔 기자 2024. 7. 3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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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비밀병기로 나선 배드민턴의 김가은(삼성생명)이 16강행을 확정했다.

김가은은 게임1을 고전 끝에 따냈다.

게임3에서는 김가은이 패배 직전 기적을 발휘했다.

이로써 김가은은 험난했지만 조별리그 2전 전승을 거두며 16강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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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김가은, 조별리그 2차전서 대역전승
2전 전승으로 16강 진출
배드민턴 김가은

(MHN스포츠 이솔 기자) 안세영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비밀병기로 나선 배드민턴의 김가은(삼성생명)이 16강행을 확정했다.

김가은은 31일(한국 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아레나 포르트 드 라 샤펠에서 펼쳐진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말레시이사의 고진웨이를 2-1(21-17, 20-22, 23-21)로 제압했다

김가은은 게임1을 고전 끝에 따냈다.

선취점을 상대에게 내주고 시작한 김가은은 상대와 시소게임을 펼치며 8-10으로 밀렸으나, 내리 7점을 가져오며 15-10 역전에 성공했다. 상대도 단번에 5점을 만회했으나, 다시 기세를 잡은 김가은은 3점, 2점을 연속득점하며 20-16으로 승리를 눈 앞에 뒀다. 상대에게 1점을 허용했으나, 결국 마지막 결승점을 따낸 김가은은 1세트를 가져갔다.

게임2는 고진웨이가 따냈다.

엎치락뒤치락 하는 시소 게임 끝에 20-19로 경기를 끝낼 수 있던 상황, 그러나 마지막 결승점을 끝내 기록하지 못했고, 듀스 끝에 3연속 실점하며 20-22로 내줬다. 1-1의 상황.

게임3에서는 김가은이 패배 직전 기적을 발휘했다.

마찬가지로 연속득점과 실점을 반복하며 스코어는 18-20까지 몰린 상황, 그러나 김가은은 상대의 실수를 유도하는 경기운영으로 끝내 20-20 동점을 만들었고, 듀스에서 23-21로 기적같은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김가은은 험난했지만 조별리그 2전 전승을 거두며 16강행을 확정했다.

김가은에 이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오는 8월 1일 프랑스의 치쉐페이와의 맞대결로 조별리그 2차전을 맞이한다. 큰 이변이 없다면 16강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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