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입 현실화되나...마라도 해상 저염분수 확인
제주방송 김동은 2024. 7. 3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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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양쯔강 일대 홍수로 인한 저염분수 유입 우려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주해양수산연구원이 마라도 남서쪽 45킬로미터 해상을 집중 조사한 결과, 염분 농도가 26psu 수준의 저염분수 덩어리를 확인했습니다.
제주해양수산연구원은 현재 예측상 제주 남서쪽 해안으로 저염분수 유입 우려가 높다며 예찰 조사를 확대하고, 피해 예방 대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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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양쯔강 일대 홍수로 인한 저염분수 유입 우려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주해양수산연구원이 마라도 남서쪽 45킬로미터 해상을 집중 조사한 결과, 염분 농도가 26psu 수준의 저염분수 덩어리를 확인했습니다.
저염분수가 유입되면 전복과 소라 같은 정착성 저서 생물의 삼투압 능력이 떨어져 폐사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제주해양수산연구원은 현재 예측상 제주 남서쪽 해안으로 저염분수 유입 우려가 높다며 예찰 조사를 확대하고, 피해 예방 대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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