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거주 시설 원장, 입소자 학대 혐의 송치

제주방송 권민지 2024. 7. 31. 1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애인 거주 시설 원장이 입소자 학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도내 한 장애인 거주 시설 원장 A씨를 장애인 복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21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장애인 거주 시설 내에서 입소 장애인 3명에 대해 욕설을 하는 등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입소자들을 진정시키려 한 행위였을 뿐, 직장 내 괴롭힘도 사실이 아니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거주 시설 원장이 입소자 학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도내 한 장애인 거주 시설 원장 A씨를 장애인 복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21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장애인 거주 시설 내에서 입소 장애인 3명에 대해 욕설을 하는 등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A씨는 직장 내 괴롭힘 의혹으로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에서 과태료 3백만 원이 부과되기도 했습니다.

A씨는 입소자들을 진정시키려 한 행위였을 뿐, 직장 내 괴롭힘도 사실이 아니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