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태평양 외교장관들 “북한 미사일발사 급증 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도·태평양 지역 외교장관들이 북한의 미사일 시험과 발사 급증을 우려하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의장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아세안지역안보포럼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외교장관회의 종료 사흘 만인 지난 30일 발표한 의장성명에서 "최근 북한의 ICBM·탄도미사일 시험·발사가 급증하고 한반도 긴장이 높아진 데 대해 많은 장관이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도·태평양 지역 외교장관들이 북한의 미사일 시험과 발사 급증을 우려하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의장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아세안지역안보포럼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외교장관회의 종료 사흘 만인 지난 30일 발표한 의장성명에서 “최근 북한의 ICBM·탄도미사일 시험·발사가 급증하고 한반도 긴장이 높아진 데 대해 많은 장관이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의장성명은 이어 “많은 장관은 모든 유엔 안보리 결의를 완전히 준수할 것을 북한에 촉구하고 관련 당사자들 간 평화로운 대화를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모든 관련 당사자의 평화적 대화에 도움이 되는 환경 조성을 포함, 외교적 노력이 계속 우선순위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의장성명은 이밖에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가자지구 전쟁, 미얀마 내전과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서도 국제법 준수와 인도주의적 조치 등을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치안감이 인사청탁 ‘브로커’…경찰 인사비리 수사 윤곽
- [영상] 무표정·무대응 북한 선수들…‘그래도 셀카는 못 참지’
- [크랩]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28년만의 올림픽 금메달 도전
- 치매 전 단계 ‘경도인지장애’…진행 막으려면?
- [영상] 공대지 폭탄에 뭘 썼나 봤더니…F-15K 명중률이 ‘헉’
- ‘나라 땅’ 돈 받고 피서지 임대…‘열 받는’ 해수욕장 [취재후]
- [영상] 한국이 만든 필리핀 ‘게임체인저’…우정 비행 장면 ‘감동’
- “지가 뭔데?” “건방지게!”…법사위장서 여야 극한 대립 이어져 [현장영상]
- [영상] 올림픽 양궁에서 1점 실화?…아름다운 도전에 응원 물결
- [영상] 올림픽 최고의 뷰…에펠탑 앞 비치발리볼 남자 체코 대 오스트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