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갑질 배우' 폭로했다가 역풍…SNS 댓글창 폐쇄

김현희 기자 2024. 7. 3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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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영화에 출연한 배우의 갑질을 폭로했던 방송인 박슬기가 역풍을 맞아 SNS 댓글창을 폐쇄했다.

박슬기는 31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최근 게시물의 댓글창을 닫았다.

앞서 박슬기는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공개된 영상에서 과거 영화 촬영 당시 다른 스케줄로 인해 촬영장에 늦게 도착하자 한 배우가 자신의 매니저의 뺨을 때렸다고 밝혔다.

영상이 공개되고 배우 이지훈, 안재모가 '갑질 배우'로 의심을 받자 자신은 해당 인물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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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A급 장영란'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같은 영화에 출연한 배우의 갑질을 폭로했던 방송인 박슬기가 역풍을 맞아 SNS 댓글창을 폐쇄했다. 

박슬기는 31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최근 게시물의 댓글창을 닫았다. 

"나 많이 여린가 보다. 초면인 어떤 언니의 DM(다이렉트 메시지)에 눈물 콧물 다 쏟네"란 심경을 담은 게시물은 삭제했다. 

앞서 박슬기는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공개된 영상에서 과거 영화 촬영 당시 다른 스케줄로 인해 촬영장에 늦게 도착하자 한 배우가 자신의 매니저의 뺨을 때렸다고 밝혔다. 

영상이 공개되고 배우 이지훈, 안재모가 '갑질 배우'로 의심을 받자 자신은 해당 인물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논란이 되자 'A급 장영란'은 영상에서 해당 부분을 삭제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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