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런닝맨' 불화설 해명…"개리·전소민·이광수, 문제 있어서 나간 것 아냐" [TE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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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지석진이 '런닝맨'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지석진은 게스트로 초대된 초아에게 "넌 요즘 지내니?"라며 근황을 물었다.
이어 그는 "'런닝맨'은 14년 째인데 이렇게 길게 할 줄 몰랐다. 그 누구도 몰랐다"고 이야기하자 초아는 "'런닝맨' 진짜 인기 많지 않냐"고 맞장구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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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런닝맨'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 세상'에는 "초아가 만들어 준 뭔가 부족한 밀푀유 나베ㅣ초마카세 초아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지석진은 게스트로 초대된 초아에게 "넌 요즘 지내니?"라며 근황을 물었다. 이에 초아는 "탈퇴할 때는 '내 거를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에 나갔는데 생각보다 욕을 너무 많이 먹었다"며 "안 그래도 정신적으로 힘들었는데 한 3년 동안 거의 누워 지냈다"고 고백했다.
이에 지석진은 "악플에 타격을 받았구나.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다고 생각해라. 욕하고 악플 쓰는 사람 일부분이다. 근데 그 사람들이 전투적이니까 많아 보이는 거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욕할 만큼 한가하지 않다"고 위로했다.
그러면서 지석진은 "'런닝맨'도 지금 14년 동안 하지 않았나. 그런데 중간에 나간 친구들이 있다. 개리도, 광수랑 소민이도 있다. 여기서 밝힌다. 얘네가 이들이 멤버들과 문제가 있어서 나간 게 아니다. 본인 꿈을 향해 나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런닝맨'은 14년 째인데 이렇게 길게 할 줄 몰랐다. 그 누구도 몰랐다"고 이야기하자 초아는 "'런닝맨' 진짜 인기 많지 않냐"고 맞장구 쳤다. 이에 지석진은 "내 입으로 얘기하기 좀 그렇지만 많다. 난 솔직히 후배들한테 뭐라 한 적 없다. 알아서 잘 살아라(라고 한다)"며 멤버들에 애정을 드러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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