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방앗간 직원 됐다.. 첫 손님 위해 손 편지 서비스까지

이혜미 2024. 7. 3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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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깨 볶는 '방앗간 지킴이'로 변신했다.

31일 최강희의 유튜브 채널엔 "어디서 깨 볶는 냄새 안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방앗간 일일 직원으로 변신한 최강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방앗간 지킴이로 변신한 그는 참깨를 세척하고 자연 건조해 참기름을 만드는 과정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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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최강희가 깨 볶는 ‘방앗간 지킴이’로 변신했다.

31일 최강희의 유튜브 채널엔 “어디서 깨 볶는 냄새 안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방앗간 일일 직원으로 변신한 최강희의 모습이 담겼다. 연희동 골목에서 기름집을 발견한 최강희는 “그림 같이 예쁘다”라며 반색했다.

이어 방앗간 지킴이로 변신한 그는 참깨를 세척하고 자연 건조해 참기름을 만드는 과정을 함께했다.

“이 동네에 옛날부터 살고 계신 어르신들이 많아서 참기름이 잘 팔릴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전한 최강희는 갓 짠 참기름의 맛에 “향이 진짜 많이 난다”라며 감탄했다.

첫 손님에겐 직접 적은 손 편지까지 선물하며 마음씀씀이도 펼쳤다.

참기름으로 만든 레시피도 전수받았다. 삶은 달걀에 소금과 후추, 참기름을 더해 만든 달걀 요리에 최강희는 “한 번도 이렇게 안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다. 운동할 때 대박이겠다”라며 놀라워했다.

들기름과 버터, 들깨를 더한 쨈에 이르러 그는 “너무 느끼한 거 아닌가 싶었는데 대박이다. 엄청 고소하다”라며 또 한 번 만족감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최강희는 직접 짜낸 참기름을 라디오 직원들에게 선물하며 나눔의 행복도 만끽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최강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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