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켓워치] 삼성증권, IB1 부문장에 이충훈 부사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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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신임 기업금융(IB) 1부문장(부사장, 사진)에 이충훈 IB2부문장을 임명했다.
7월 3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충훈 신임 IB1부문장은 기업금융, 벤처지원 등 전통 IB업무를 시작으로 금융공학, 리스크관리, 부동산금융 등 IB 관련된 영업부터 지원분야까지 폭넓게 경험한 멀티플레이어형 리더라는 평가다.
삼성증권 IB1부문은 올해 들어 대어로 꼽히는 기업들의 IPO 주관사단에 대부분 합류하는 등 성과가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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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성증권이 신임 기업금융(IB) 1부문장(부사장, 사진)에 이충훈 IB2부문장을 임명했다.
7월 3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충훈 신임 IB1부문장은 기업금융, 벤처지원 등 전통 IB업무를 시작으로 금융공학, 리스크관리, 부동산금융 등 IB 관련된 영업부터 지원분야까지 폭넓게 경험한 멀티플레이어형 리더라는 평가다.
실제 그는 과거 5조원 규모에 달했던 KT민영화 작업부터 최근 부동산PF 관련 심사체계 구축까지 다양한 업무들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좋은 성과를 거둔바 있다.
삼성증권 IB1부문은 올해 들어 대어로 꼽히는 기업들의 IPO 주관사단에 대부분 합류하는 등 성과가 고무적이다. 때문에 그의 합류로 향후 더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온다.
실제 시가총액 7~8조원으로 전망되는 비바리퍼블리카(토스)부터 시작해 DN솔루션즈, 메가존클라우드 등 대형 IPO에 참여하게 됐고, 올 7월 리벨리온 IPO의 대표주관사 자리도 차지한 바 있다.
여기에 올 상반기 인수금융에서도 선두권에 오르는 등 전통IB시장에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IB2부문장은 부동산PF본부 천정환 상무가 부문장 대행을 맡아 업무수행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이충훈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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