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미래-조진미…다이빙 사상 첫 올림픽 메달

이권영 기자 2024. 7. 3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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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미래(23)와 조진미(19)가 북한 다이빙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

김미래-조진미 조는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다이빙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 결승에서 1-5차 시기 합계 315.90점을 얻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359.10점을 얻은 중국의 천위시-취안훙찬은 넘지 못했지만, 다른 경쟁자들은 여유 있게 제쳤다.

북한 다이빙이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낸 건 이날 김미래-조진미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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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미래, 조진미 선수. 연합뉴스 제공.

북한의 김미래(23)와 조진미(19)가 북한 다이빙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

김미래-조진미 조는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다이빙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 결승에서 1-5차 시기 합계 315.90점을 얻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359.10점을 얻은 중국의 천위시-취안훙찬은 넘지 못했지만, 다른 경쟁자들은 여유 있게 제쳤다.

3위는 304.38점을 받은 안드레아 스펜돌-로이스 툴손(영국)이었다.

북한 다이빙이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낸 건 이날 김미래-조진미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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