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하는 양양공항...올란바토르·다낭·마닐라 7000명 수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양양국제공항 2층 대합실에서 국제선 전세기 운항 재개와 국내선 정기노선 취항을 염원하는 '양양국제공항, 다시 날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양공항은 울란바토르 노선을 7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8회 운영하고, 창사(중국) 노선을 8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7회 운항한다.
최근 플라이강원을 인수한 위닉스가 제주노선 정기운항을 추진하고 있어 지난해 5월부터 중단됐던 양양~제주노선의 조속한 재운항도 기대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양양국제공항 2층 대합실에서 국제선 전세기 운항 재개와 국내선 정기노선 취항을 염원하는 '양양국제공항, 다시 날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양공항은 지난해 플라이강원의 기업회생 신청으로 국제선이 잠정 중단됐다. 올해 상반기 울란바토르(몽골), 나트랑과 다낭(베트남), 마닐라(필리핀) 등 전세기 39편을 운항해 약 7000명의 여객을 수송했다.
양양공항은 울란바토르 노선을 7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8회 운영하고, 창사(중국) 노선을 8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7회 운항한다. 9월 이후에는 장자제(중국), 마닐라보홀(필리핀)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최근 플라이강원을 인수한 위닉스가 제주노선 정기운항을 추진하고 있어 지난해 5월부터 중단됐던 양양~제주노선의 조속한 재운항도 기대된다.
공사는 캠페인에 두들링 아티스트 요요진 작가를 초청해 양양공항, 여행, 서핑 등을 테마로 드로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강준완 기자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역한 軍 간부들 "다시 군대로 돌아갑니다"…무슨 일이?
- 한동훈 가방 동나더니 이번엔…"시계 어디 거야?" 관심 폭발 [민지혜의 패션톡]
- "회전율 높고 수임료 두둑"…변호사들 우르르 몰려간 곳
- "완전 중국인 취향" 불티난 과자 뭐길래…2000억 넘게 팔았다
- "이거 마시면 더위 싹 사라져요"…요즘 난리 난 이색 음료 [이슈+]
- "한국 안 갑니다"…20% '급감'
- "밥 지을 쌀이 없다" 날벼락…'초유의 사태' 벌어졌다 [김일규의 재팬워치]
- "이제 못 사먹겠다" 등 돌린 서민들…맥도날드 '초비상'
- 휴대폰비 꼬박꼬박 냈을 뿐인데…은행 갔다가 '화들짝'
- '역대급 엔저'에 관광객 넘쳐나더니…日 '초비상'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