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 사흘간 끝장교섭 끝내 결렬(2보)

한재준 기자 2024. 7. 3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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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 노사가 사흘간의 끝장 교섭에도 접점을 찾지 못했다.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교섭을 진행했지만 최종 결렬됐다고 밝혔다.

전삼노는 지난 8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진행하다가 사측의 제안으로 29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막판 교섭을 진행하기로 한 바 있다.

전삼노는 이날 오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교섭 관련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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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2일 오전 경기 용인시 기흥구 삼성세미콘스포렉스에서 열린 총파업 승리궐기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7.22/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삼성전자(005930) 노사가 사흘간의 끝장 교섭에도 접점을 찾지 못했다.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교섭을 진행했지만 최종 결렬됐다고 밝혔다.

전삼노는 지난 8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진행하다가 사측의 제안으로 29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막판 교섭을 진행하기로 한 바 있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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