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이영하 “어깨 극하근 미세손상··· 일주일 휴식 후 체크 예정”

심진용 기자 2024. 7. 3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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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이영하. 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 이영하가 31일 우측 어깨 극하근 미세손상 진단을 받았다. 이영하는 이날 광주 KIA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서울 정형외과에서 검진을 받았다. 두산은 “일주일간 투구를 휴식한 뒤 상태를 체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영하는 이번 시즌 두산 불펜에서 우완 필승조로 활약했다. 이날까지 44차례 등판해 48.1이닝 동안 4승 2패 2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 4.47을 기록했다.

심진용 기자 s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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