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곤리도에 6년 만에 아이 울음소리

강미영 기자 2024. 7. 3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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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산양읍 곤리도에서 6년 만에 신생아가 태어났다고 31일 밝혔다.

장현화 씨는 "우리 가족의 큰 행복인 아이의 탄생을 이렇게 통영시에서 축하해 주실 거라곤 상상도 못 했다"며 "세심한 배려로 감동을 준 산양읍사무소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양읍 관계자는 "승민 군의 탄생은 산양읍의 축복을 넘어 통영시의 축복"이라며 "아이들이 좋은 황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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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화·성소연 부부, 장승민 군 출산
산양읍사무소 관계자가 신생아 출산 부부에게 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통영시 제공)

(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산양읍 곤리도에서 6년 만에 신생아가 태어났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곤리도에 거주하는 장현화·성소연 부부는 지난 19일 장승민 군을 출산했다.

인구 150여 명에 불과한 곤리도에서 아기가 태어난 것은 지난 2018년 4월 이후 처음이다.

출생신고를 받은 산양읍사무소는 이들 부부에게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출생 키트와 과일 바구니를 전달했다.

장현화 씨는 "우리 가족의 큰 행복인 아이의 탄생을 이렇게 통영시에서 축하해 주실 거라곤 상상도 못 했다"며 "세심한 배려로 감동을 준 산양읍사무소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양읍 관계자는 "승민 군의 탄생은 산양읍의 축복을 넘어 통영시의 축복"이라며 "아이들이 좋은 황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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