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이종호를 오빠로 불러" 주장 장경태 명예훼손 피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건희 여사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을 '오빠'로 부른다고 주장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보자에게 고소당했습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 29일 장 의원을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제보자 A 씨의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A 씨는 임 전 사단장 관련 의혹이 불거진 단체 대화방 참여자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와 김 여사의 관계를 장 의원에게 제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을 '오빠'로 부른다고 주장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보자에게 고소당했습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 29일 장 의원을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제보자 A 씨의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A 씨는 임 전 사단장 관련 의혹이 불거진 단체 대화방 참여자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와 김 여사의 관계를 장 의원에게 제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 의원은 이후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 여사가 이 전 대표를 '오빠'로 부른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A 씨는 실제 이들의 대화 내용을 들었다는 등의 말을 하지 않았는데도 장 의원이 이를 왜곡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소환해 고소 경위를 물을 예정입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거 참치회 아냐?", "이게 2인분 맞나?"... 또 '삼겹살 논란' [앵커리포트]
- "이게 실제 사진이라고?" 외신 극찬한 '올림픽 최고 사진' 봤더니 …
- '여신도 성폭행 혐의' 정명석, 불구속 상태로 재판? [앵커리포트]
- '빛의 속도'로 타격...레이저 대공무기, 수출도 겨냥
- "남은 경기 어떡하라고?" 中 금메달리스트가 기자들에게 분노한 까닭은?
- [속보]인천 숭의동 지하 사우나 화재...대응 1단계 발령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 업체 어르신이 남긴 편지에 '울컥'
- 암 사망률 1위 폐암...유전자 가위 활용해 40분 만에 진단
- "여러분은 총알받이...우크라 진영으로 한 걸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