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름, 본격적으로 즐겨볼까? [옵스큐라]
한겨레 2024. 7. 31. 19:00
무더위가 절정을 치닫던 지난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의 ‘2024 서울썸머비치’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가 물안경을 야무지게 고쳐 쓰고 있다. 무지갯빛 물안경을 뚫고 비장함마저 느껴진다. 지난 27일 장마가 끝났다는 기상청 발표와는 상관없이 우린 한여름의 절정을 몸으로 느끼고 있다. 여름 물놀이는 ‘지금’이다.
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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