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규현→슬기→산들... '유튜브 시장' 뛰어든 아이돌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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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크리에이터들이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유튜브 시장에 뛰어든 아이돌 멤버들이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B1A4 산들이 채널 개설 후 처음 영상을 게재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산들은 "이분이 키가 190cm가 가까이 된다고, 키 187cm에 얼굴 저렇게 생겼는데 목소리가 저렇다고?"라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개인 채널 개설 후 팬클럽의 생일을 맞아 첫 영상으로 '소나기' 커버 영상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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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1인 크리에이터들이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유튜브 시장에 뛰어든 아이돌 멤버들이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B1A4 산들이 채널 개설 후 처음 영상을 게재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31일 '산들아노래해' 채널에는 '산들아 "이클립스(ECLIPSE) - 소나기" 노래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산들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역대급 화제작 '선재 업고 튀어' OST '소나기'를 감상한 바 있다.
이날 산들은 "이분이 키가 190cm가 가까이 된다고, 키 187cm에 얼굴 저렇게 생겼는데 목소리가 저렇다고?"라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개인 채널 개설 후 팬클럽의 생일을 맞아 첫 영상으로 '소나기' 커버 영상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산들의 첫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바나가 아니었으면 받지 못할 최고의 선물", "바나 생일에 소중한 선물 고마워", "너와 함께한 내 학창시절 그리고 20대가 너무 아름답고 찬란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1년 그룹 B1A4로 데뷔한 산들은 현재 솔로 가수 및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며 개인 채널을 운영하며 대중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전망이다.
아이돌 유튜브 채널의 원조로 일찌감치 채널 운영을 시작한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 역시 현재 8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프로 유튜버다.
‘뽐뽐뽐’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윤보미는 먹방, 댄스 커버 영상, 다이어트 레시피, 다이어트 비법, 팬사인회 선물 리뷰, 메이크업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5년 전 에이핑크 멤버들과 함께 촬영한 떡볶이 먹방 콘텐츠는 31일 기준 573만회를 돌파하며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효연의 레벨업’ 채널에 출연한 윤보미는 “맨날 차에서 먹방 유튜브 봤다. 멤버들이 ‘먹는 걸 왜 보지?’ 이랬다. 먹방이 흔치 않았을 때였다. ‘유튜브하고 싶다. 무조건 해야지’라고 해서 시작했는데 처음에 욕을 좀 먹었다. 왜 그런 걸 해서 멤버들 욕 먹이냐고. 그때 유튜브 시장이 되게 안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좀 많았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최근 윤보미는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종영한 ‘눈물의 여왕’에서 나비서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종영 후에는 블랙아이드필승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도와 8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일과 사랑 모두를 쟁취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 역시 71만 구독자를 보유한 ‘규현 KYUHYUN’ 채널을 운영 중이다.
그는 멤버 모두 유튜브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슈퍼주니어에서도 특히 높은 구독자 수를 자랑한다.
2019년 유튜브를 시작한 규현은 커버 영상, 먹방, 요리, 여행 브이로그, 콘서트 비하인드, 앨범 언박싱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해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그룹 레드벨벳에서는 멤버 슬기가 유튜버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올해 1월 개설된 ‘하이슬기 Hi Seulgi’ 채널은 31일 기준 51만명을 돌파했다.
슬기는 주로 메이크업, 컴백 준비, 나이트 루틴 등을 공유하고 있으며 특히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팬들 뿐만 아니라 대중들도 찾아보는 ‘콘텐츠 맛집’ 채널로 등극했다.
이처럼 소속사에서 공개한 영상이나 방송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아이돌 멤버들의 솔직한 일상이 개인 채널을 통해 가감 없이 공개되면서 팬들과의 또 다른 소통 창구로 자리 잡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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