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중 상상인증권 대표, 임기 8개월 남기고 사임…직무대행 체제
주형연 2024. 7. 3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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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중 상상인증권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상상인증권은 임 대표가 사임함에 따라 황원경 경영기획본부장이 대표이사 직무를 대행한다고 31일 공시했다.
임 대표는 대우증권·미래에셋증권을 거쳐 2022년 4월 상상인증권 경영전략기획총괄 부사장으로 입사한 뒤 그해 9월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상상인증권 관계자는 "경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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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중 상상인증권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상상인증권은 임 대표가 사임함에 따라 황원경 경영기획본부장이 대표이사 직무를 대행한다고 31일 공시했다.
임 대표는 대우증권·미래에셋증권을 거쳐 2022년 4월 상상인증권 경영전략기획총괄 부사장으로 입사한 뒤 그해 9월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임기는 내년 3월까지였으나 남은 8개월을 채우지 못하고 물러나게 됐다.
상상인증권 관계자는 "경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주형연기자 j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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