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증량' 유이, 원조 꿀벅지 인증... 남다른 건강美

하승연 2024. 7. 3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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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가 건강미를 발산했다.

31일 유이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즐.겁.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유했다.

평소 건강한 몸매로 유명한 유이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8㎏를 증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유이는 당시 '꿀벅지'라는 별명으로 유명했을 만큼 특유의 건강미를 보여주며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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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승연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가 건강미를 발산했다.

31일 유이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즐.겁.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운동복을 입은 유이가 머리를 질끈 묶고 땀에 젖은 채 운동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 헬스클럽을 찾은 유이는 무동력 트레드밀 위를 달리며 운동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 속 유이는 고개를 숙이며 운동하는 힘든 상황에도 끝까지 마무리하는 독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운동을 하며 몸매를 가꾼 유이는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공개된 운동 크루와의 단체 영상에서는 "각오는 하고 오셔야 합니다"라는 멘트를 남기며 높은 운동 강도를 경고했다. 평소 건강한 몸매로 유명한 유이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8㎏를 증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유이는 당시 '꿀벅지'라는 별명으로 유명했을 만큼 특유의 건강미를 보여주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그룹 활동 후 유이는 '꿀벅지'라는 수식어가 콤플렉스였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2021년 tvN '온앤오프'에 출연한 유이는 "내가 원래 살찌는 체질인데, 데뷔하고 '꿀벅지'가 내겐 콤플렉스였다"고 털어놨다. 또한 "과거엔 화보 같은 게 있으면 몸무게에 집착했다. 건강하다고 하지만 굶어서 빼거나 폭식, 지금은 몸무게보다 근육량에 집중해 굶어서 뺄 때보다 만족감이 크다"고 설명했다.

현재 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하거나 운동 루틴을 소개하며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하승연 기자 hsy@tvreport.co.kr / 사진= '유이처럼'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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