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동훈호’ 정책보좌관에 김민정 내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당대표 정책보좌관에 김민정 전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국보협) 첫 여성 회장을 내정했다.
김 전 회장은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이기도 했다.
김 전 회장은 7·23 전당대회 기간 한동훈 당시 후보 캠프에서 방송 토론 등을 지원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 7월 국보협 회장으로 선출된 후 4·10 총선 비례대표 출마 전까지 8개월여간 회장직을 수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당대표 정책보좌관에 김민정 전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국보협) 첫 여성 회장을 내정했다. 김 전 회장은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이기도 했다.
한 대표는 최근 김 전 회장을 정책보좌관에 임명한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김 전 회장은 7·23 전당대회 기간 한동훈 당시 후보 캠프에서 방송 토론 등을 지원한 것으로 전해진다. 여권 관계자는 “당 내에서 오랜 시간 활동해 온 만큼 당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발탁된 것으로 안다”고 인선 배경을 전했다.
한 대표 취임 후 진행 중인 '한동훈호 새판짜기'도 윤곽이 드러나는 모습이다. 서범수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당대표가 새로 오셨으니 새로운 변화를 위해 당대표가 임명권을 가진 당직자에 대한 일괄사퇴를 해줬으면 하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 7월 국보협 회장으로 선출된 후 4·10 총선 비례대표 출마 전까지 8개월여간 회장직을 수행했다. 국보협은 국민의힘 소속 보좌진들의 권리 향상과 처우 개선 등을 위한 보좌진들 협의체다. 국회 사무처와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협상하거나 요구 사항을 전달하는 무급 봉사직이다.
강도림 기자 dorim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명보 '양민혁 토트넘 진출, 한국 축구에도 좋은 일'
- 임영웅·뉴진스의 힘?…대중음악, 티켓 판매액서 뮤지컬 제쳐
- 유명 래퍼 공원서 '행인 폭행' 신고…경찰 내사 착수
- '아쉽지만 가서도 잘하길'…'양민혁 사랑' 외친 강원팬들
- 쯔양에 고소당한 '가세연' 김세의 '오히려 땡큐, 누가 거짓말했는지 다 드러날 것'
- 이혜성 '서울대 입학→공허함에 극단적 다이어트로 35kg까지 감량·폭식'
- 이번엔 쯔양·변호사가 고발당했다는데…누구한테 왜?
- 머스크 '액션 배우로 캐스팅해야' 김예지 사격 영상에 전세계가 '좋아요'[영상]
- 또 가짜뉴스…중국발 '탕웨이 사망설'에 누리꾼 '들썩'
- 백종원, '연돈볼카츠' 홍보 영상 올렸다…“브랜드 살리기 최선 다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