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딘, 8월 12일 쇼케이스로 첫 내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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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소울 팝 스타 올리비아 딘(Olivia Dean)이 한국을 찾는다.
유니버설뮤직 코리아는 오늘(31일) 오후 1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8월 12일 올리비아 딘의 첫 내한 행사인 'Dive Into Olivia Dean : 내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올리비아 딘은 한강을 배경으로 감성 무대의 향연을 선사한다.
이렇듯 국내 톱스타들의 관심을 이끄는 올리비아 딘은 영국을 넘어 팝 음악계를 이끌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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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소울 팝 스타 올리비아 딘(Olivia Dean)이 한국을 찾는다.
유니버설뮤직 코리아는 오늘(31일) 오후 1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8월 12일 올리비아 딘의 첫 내한 행사인 ‘Dive Into Olivia Dean : 내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올리비아 딘은 한강을 배경으로 감성 무대의 향연을 선사한다. 최근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곡 ‘Dive(다이브)’ 라이브와 국내 팬들과의 Q&A 세션 진행 등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올리비아 딘은 빈티지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의 무대로 코첼라, 글래스톤베리 등 대규모 페스티벌을 비롯해 전 세계 유명 무대를 휩쓸고 있는 만큼 이번 내한 소식에 수많은 국내 팬은 “정말 놓칠 수 없는 무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그는 국내 아티스트들에게도 많은 사랑과 샤라웃을 받는 중. 지난해 3월 28일 발매한 싱글 ‘Dive’는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엄정화가 최애곡으로 소개한 바 있다. 또한 방탄소년단(BTS) 뷔가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Dive’를 듣고 있음을 알렸고, 블랙핑크 로제는 ‘Dive’의 어쿠스틱 버전을 피드 업로드에 활용하며 즐겨 듣고 있음을 알렸다.
이렇듯 국내 톱스타들의 관심을 이끄는 올리비아 딘은 영국을 넘어 팝 음악계를 이끌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8세부터 가스펠을 노래했고, 10대 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오다 2019년 EP [Ok Love You Bye]로 데뷔했다.
이후 히트 싱글 ‘Dive’가 들어있는 데뷔 앨범 [Messy]의 성공과 함께 지난해 BBC 인트로듀싱(BBC Introducing)이 선정한 ‘올해의 아티스트’가 됐다. 이밖에 브릿 어워드(Brit Awards)의 ‘올해의 영국 아티스트’, ‘최우수 신인’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리비아 딘은 월간 370만 명 이상의 스포티파이 청취자를 보유하고 있다. 영국의 음악 전문지 롤링스톤(Rolling Stone UK)에 “현재 영국에서 가장 빛나는 청춘의 목소리 중 하나”라는 평을 받는 등 현재 세계적인 팝 스타로 성장하고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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