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보틀, 장작 패다 '손가락 부상'...알프스 산장서 극한 알바하다 다쳤다 ('빠니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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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스위스의 산골에 위치한 알프스 산장에서 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31일 '빠니보틀'은 스위스 산골에 위치한 알프스 산장에서 일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빠니보틀은 스위스에 도착해 산장지기 체험을 하기 위해 이동했다.
그래도 스위스의 비현실적인 아름다운 풍경과 그동안 한 번쯤 꼭 해보고 싶었던 산장지기로 일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고백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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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유림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스위스의 산골에 위치한 알프스 산장에서 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31일 '빠니보틀'은 스위스 산골에 위치한 알프스 산장에서 일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빠니보틀은 스위스에 도착해 산장지기 체험을 하기 위해 이동했다. 산속 깊은 곳에 있는 작은 마을 파니('PANY')가 목적지였다. 1시간가량 가파른 경사를 올라 도착한 산장은 아찔하면서도 아름다운 알프스산맥의 장관을 담은 평화로운 곳이었다. 산장 안을 둘러본 빠니는 아담하지만 깨끗한 시설에 "우리 집보다 깨끗한 것 같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빠니는 곧장 장작을 패는 일부터 시작했다. 이후 게스트들에게 제공하는 저녁 식사 서빙을 담당했고, 이후 30인분의 설거지, 식료품 운반, 산장 청소, 산길 정비까지 극한 알바를 했다. 그러던 중 장작을 패다가 손가락 부상까지 입으며 고생하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을 걱정하게 했다.
그리고 찬 물로 씻고서 흥미로운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뜨거운 물이 나오지 않아 찬물로 머리를 감아야 했고 "아프다 아파"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그리고 수능 후 실기 준비를 위해 서울에 올라왔을 때, 비슷한 일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당시 고시원에 뜨거운 물이 나오지 않았던 것. 알프스에서 세면 후 "손이 얼어 터질 것 같다"는 고통 속에 빠니보틀은 혹독했던 과거를 돌아봤다.
산장 체험을 마치며 돌아오면서 빠니는 "흉내만 낼 줄 알았는데 산장지기 일이 생각보다 힘들고 고됐다"라며 피곤함을 표했다. 그래도 스위스의 비현실적인 아름다운 풍경과 그동안 한 번쯤 꼭 해보고 싶었던 산장지기로 일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고백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역시 이 분야의 원탑답다", "이게 진짜 자유로운 여행이지, 너무 부럽다", "영상 보고 나도 여행 유튜버 꿈을 꾸게 됐다"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과 동경을 샀다.
한편, 이번 여행에 앞서 빠니보틀은 친한 형인 개그맨 노홍철의 추천으로 스위스에 가게 됐다고 밝혔다. 노홍철은 최근 스위스의 한 집을 렌트해 한국인 여행객들과 함께 한달 살기를 진행 중이다.
남유림 기자 nyr@tvreport.co.kr / 사진 = 채널 '빠니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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