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정희용 "티몬·위메프 사태에 지역농협 35억 원 피해"

박정현 2024. 7. 3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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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티몬·위메프 등 전자상거래 기업들의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한 지역농협 피해액이 35억 원에 가깝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여당 간사인 정 의원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이번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로 제품 판매 대금을 정산받지 못한 지역 농협은 모두 14곳, 피해액은 34억9,482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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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티몬·위메프 등 전자상거래 기업들의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한 지역농협 피해액이 35억 원에 가깝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여당 간사인 정 의원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이번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로 제품 판매 대금을 정산받지 못한 지역 농협은 모두 14곳, 피해액은 34억9,482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3곳, 경기와 충남, 전남에서 2곳의 피해가 발생했고 피해액이 가장 큰 곳은 충남 당진시농협 소재 법인으로 미정산 대금이 23억2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정 의원은 농협중앙회가 법과 원칙에 따라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추가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상황을 지속 감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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