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억대 주가조작' KH 필룩스 임원 3명 재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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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사업에 진출한다는 허위 공시로 주가를 조작해 6백억 원대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는 KH필룩스 경영진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31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KH필룩스 안 모 부회장 등 3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8년 2월부터 9월까지 암 치료제 공동개발 사업에 진출할 것처럼 허위 공시를 내 631억 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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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사업에 진출한다는 허위 공시로 주가를 조작해 6백억 원대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는 KH필룩스 경영진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31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KH필룩스 안 모 부회장 등 3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8년 2월부터 9월까지 암 치료제 공동개발 사업에 진출할 것처럼 허위 공시를 내 631억 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해외 도피 중인 배상윤 KH그룹 회장도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보고 신병을 확보하는 대로 조사할 계획입니다.
배 회장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계열사에 4천억 원대 손해를 끼치고 650억 원대 계열사 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졌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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