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한 관광농원 풀장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강미영 기자 2024. 7. 3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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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낮 12시 20분쯤 경남 밀양시 산내면 한 관광농원 풀장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A 씨는 성인 무릎 높이까지 물이 찬 풀장에 엎드려 있는 상태였다.

구조된 A 씨는 의식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오에 식사를 하고 5~10분 뒤부터 보이지 않았다"는 아내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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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31일 낮 12시 20분쯤 경남 밀양시 산내면 한 관광농원 풀장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A 씨는 성인 무릎 높이까지 물이 찬 풀장에 엎드려 있는 상태였다. 구조된 A 씨는 의식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오에 식사를 하고 5~10분 뒤부터 보이지 않았다"는 아내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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