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온라인서 당진특화쌀 '당찬진미' 만난다

지난 7일 온라인 쇼핑몰 쿠팡 입점 동시에 판매 시작
출시기념 13~16% 할인 판매 중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특화쌀 '당찬진미'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1일 당진시에 따르면 당찬진미는 국립식량과학원이 3년에 걸쳐 개발한 당진특화 최고품질 쌀로 지난 7일 온라인 쇼핑몰 쿠팡에 입점과 동시에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 쿠팡에서 당찬진미는 출시기념으로 13~16% 할인 판매 중이다.

시는 지난해 20㏊ 시범단지에서 130t의 당찬진미를 생산했다.

올해는 통합RPC와 손잡고 400㏊ 대단위 시범 재배단지를 만들어 전량 계약 재배 중이다.

시는 앞으로 생산량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당진해나루쌀영농조합법인 박승석 대표는 "당찬진미는 농가와 계약을 맺고 엄격한 재배매뉴얼을 적용한 최고품질의 쌀이다"라며 "당분간 출시 기념으로 쿠팡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후레쉬퍼스트와 협력해 당찬진미를 냉동김밥쌀로 미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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