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모바일순위] 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 2주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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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매출 순위를 알아보고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확인하는 '주간모바일순위' 코너입니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국내 3대 마켓에서의 모바일 게임 매출을 합산해 산출한 순위를 통해 매주 모바일 게임 시장 변화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합니다. <편집자주>
◆로드나인, 2주 연속 1위 달성
'로드나인'은 지난 7월22일부터 28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된 7월 4주차 모바일 매출 순위에서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집계 기간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유지했으며,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M'과 1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로드나인'은 지난 24일 업데이트를 통해 사망 페널티 복구 비용 하향, 아이템 제작 비용 하향 등 다양한 개선점이 적용되고, 신규 아바타 태양의 제르기우스와 신규 탈것 헬파이어가 추가됐다. 특히 신규 탈것 헬파이어가 매력적인 외형으로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았다는 점에서 해당 탈것을 구매한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로드나인'에 오는 8월2일 신규 월드(서버) 마레크를 출시하고, 호문(펫)을 비롯해 다양한 성장 재화를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에 힘입어 '로드나인'이 다음주에도 차트 최상단을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블루 아카이브, 신규 캐릭터 매력에 힘입어 상승세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7월 4주차 모바일 매출 순위에서 지난주(55위) 대비 33계단 상승한 22위를 기록했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원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24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학생(캐릭터) '아코(드레스)', '마코토'가 출시됐다. 특히 '아코(드레스)'의 경우 추후 출시될 콘텐츠 제약해제결전의 필수적인 캐릭터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어, 해당 콘텐츠를 대비해 캐릭터 획득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넥슨은 지난 28일 '블루 아카이브' 특별 생방송을 통해 콘텐츠 업데이트 로드맵을 발표하며 신규 메인 스토리, 컬래버레이션 등을 예고해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나아가 30일부터 인기 캐릭터 '호시노(수영복)'과 '히나(드레스)'를 증가된 확률로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가 시작됐다는 점에서 다음주에도 '블루 아카이브'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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