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국회 본회의 개최‥25만원 지급법·'노란봉투법' 처리 전망

지윤수 gee@mbc.co.kr 2024. 7. 3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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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내일 본회의를 열고, 대법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하고 있는 법안들을 표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원식 국회의장 측은 "내일 본회의를 열고 대법관 후보자의 인준안, 임명동의안과 함께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지원법, '노란봉투법'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 측은 또 "본회의 전에 민주당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안을 발의할 경우 안건 보고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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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자료사진]

국회가 내일 본회의를 열고, 대법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하고 있는 법안들을 표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원식 국회의장 측은 "내일 본회의를 열고 대법관 후보자의 인준안, 임명동의안과 함께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지원법, '노란봉투법'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여당은 국민의힘은 각 법안들이 상정될 경우 무제한토론, '필리버스터'를 신청하겠다고 예고한 상황이어서, 각 법안마다 토론과 종결신청, 24시간 뒤 종결 표결과 야당의 단독 의결 수순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 의장 측은 또 "본회의 전에 민주당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안을 발의할 경우 안건 보고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2인 체제 방통위가 공영방송 이사진 교체를 강행할 경우 즉시 방통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279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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