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남명리 관광농원 풀장서 70대 남성 숨진채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1일 낮 12시20분께 경남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한 관광농원 한 풀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밀양경찰서는 "사람이 쓰러져 있다. 지금 심폐소생술(CPR)을 하고 있다"는 119구급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과 함께 사고가 난 풀장에 출동한 결과 A씨 발견자에 의해 구조된 상태였으나, 의식과 호흡 등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사고사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일행과 목격자를 상대로 수사를 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31일 낮 12시20분께 경남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한 관광농원 한 풀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밀양경찰서는 "사람이 쓰러져 있다. 지금 심폐소생술(CPR)을 하고 있다"는 119구급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과 함께 사고가 난 풀장에 출동한 결과 A씨 발견자에 의해 구조된 상태였으나, 의식과 호흡 등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했다고 전했다.
소방에 따르면 마지막 목격자인 A씨의 부인은 정오께 식사를 하는 것을 노았으나 5~10분 뒤 A씨가 보이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사고 현장은 다수 인원이 사용할 수 있는 풀장 시설로 풀장 높이는 무릎 높이 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사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일행과 목격자를 상대로 수사를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배우 송재림 39세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종합2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