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19살 뛰어넘은 우정…명품 선물한 강민경에 “고마워”

김희원 기자 2024. 7. 3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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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강민경. 각 SNS 캡처



배우 고현정이 강민경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자랑했다.

고현정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고현정 SNS 캡처



사진에는 고현정이 선물받은 것으로 보이는 명품 브랜드 Y사의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태그된 계정으로 보아 고현정의 선물을 전달해준 장본인이 강민경인 것으로 짐작된다.

고현정과 강민경은 각각 1971년생, 1990년생으로,19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우정으로 훈훈함을 드러냈다.

지난달 26일에는 “현정아 너 언니 맞냐. 바로 어제 같은데…고마운 민경”이라며 강민경에게 선물받은 듯한 꽃다발을 들고 눈물을 쏟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끈끈한 사이임을 인증했다.

한편 ENA 새 드라마 ‘나미브’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나미브’는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고현정)이 회사에서 쫓겨나며 퇴직금 대신 장기 연습생 진우(려운)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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