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국토정보공사, 스마트 철도 공간정보 구축 협력

박찬수 기자 2024. 7. 3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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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31일 공단 수도권본부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철도-공간정보의 디지털 기술협력 체계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설계·시공·유지보수 등 철도인프라 디지털 전환을 위한 디지털트윈, BIM 등 공간정보의 기술협력 강화 △효율적인 토지보상과 재산관리를 위해 양 기관 업무시스템 연계 고도화 △철도-공간정보 분야 사업 발굴 및 공동 연구·교육에 적극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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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오른쪽)이 한국국토정보공사 어명소 사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가철도공단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31일 공단 수도권본부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철도-공간정보의 디지털 기술협력 체계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설계·시공·유지보수 등 철도인프라 디지털 전환을 위한 디지털트윈, BIM 등 공간정보의 기술협력 강화 △효율적인 토지보상과 재산관리를 위해 양 기관 업무시스템 연계 고도화 △철도-공간정보 분야 사업 발굴 및 공동 연구·교육에 적극 협력한다.

공단은 공사와 협업하여 원활한 토지보상을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GIS기반의 '토지보상시스템'을 2018년에 구축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토지보상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철도-공간정보 각 분야의 전문기관이 만나 시너지를 창출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 기관의 디지털 공간정보 연계를 통해 철도인프라 생애주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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